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의 핵심 교통 허브로서, 2024년 현재에도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사 현황, 기대 효과, 그리고 향후 계획에 관해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삼성역과 봉은사역 사이에 위치하며, 연장 597m, 폭 63m, 깊이 53m의 지하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는 광역복합환승센터입니다.
국제교류복합지구 등 주변 지역의 종합개발계획에 대비하여 교통시설을 확충하고 정비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에는 5개의 철도교통이 들어서며, 그 위에 공공·상업시설과 버스종합환승센터가 세워질 예정입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와 같은 두 개의 간선 노선이 포함되어 있어 강남권의 새로운 광역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1) 지하 구조물
지하 6층 규모의 복합환승센터는 현재 지하 구조물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주요 지하 시설로는 지하철, 버스환승센터, 쇼핑몰 등이 포함됩니다.
– 지하 1~2층: 통합대합실
전시장, 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과 쇼핑몰
– 지하 3층:통합환승홀
관광버스 주차장
– 지하 4층: 광역철도 (1일 18.9만 명 이용 전망)
KTX 동북부 연장
GTX-A 동탄~삼성~킨텍스
GTX-C 금정~의정부
– 지하 5-6층: 지하철 (1일 6.2만 명 이용 전망)
위례-신사선
2) 지상 구조물
지상에는 복합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현재 지상 구조물의 기초 공사가 완료 단계에 있으며, 본격적인 건축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상업시설: 현대자동차 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와 연계되는 다양한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 공공시설: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과 문화공간이 포함됩니다.
2. 공사 현황 (2024년 10월 기준)
2021년 2월 8일에 시작된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공사는 업계에 따르면 GTX-A 노선의 삼성역 개통 예정인 2028년에 맞춰 GBC와 복합환승센터도 2028년 10월 31일(연장) 완공될 계획입니다. 하지만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공사비 증가 등의 이유로 완공 시점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 10월 17일 기준 공정률은 18.46%입니다.
본래 계획상 공정률인 18.73%에 근접하는 공정률로, 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실시간 공사 현황과 공정률은 “서울특별시 건설알림이”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공사는 중앙부와 GBC(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측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24년 10월 기준 서울특별시에서 직접 공개한 공사 현장의 사진들입니다.
3. GTX-A 삼성역 개통 시기
최근 건축 부문에서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건축 1공구는 현대건설이 맡았지만, 2공구는 아직 시공사를 찾지 못한 상황입니다. 환승센터 전체 완공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오자,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GTX-A 삼성역은 2028년에 정상 개통될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GTX-A와 C노선의 터널과 승강장은 영동대로 가장 아래층에서 가장 먼저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2028년 개통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복합환승센터 완공이 지연될 수는 있지만, 삼성역 개통은 이와 상관없이 제때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4. 기대 효과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가 완공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기대됩니다
1) 교통 편의성 향상
서울 동부 지역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특히, 지하철과 버스를 한 곳에서 환승할 수 있어 통근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경제 활성화
대규모 상업시설과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띨 것입니다.
3) 환경 개선
지하에 대규모 환승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지상 공간이 녹지와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이는 도심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할 것입니다.
4. 향후 계획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공사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향후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5년 하반기: 지하 구조물 공사 완료
– 2025년 상반기: 지상 구조물 본격 착공
– 2028년 상반기: 전체 공사 완료 및 개장
5. 결론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서울의 교통과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할 프로젝트입니다. 2024년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후의 기대 효과가 매우 큽니다. 앞으로의 공사 진행 상황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참고 자료
위의 링크를 통해 더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